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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도 일본 드라마 TOP10

僕の歩く道(내가 걷는 길)

  • 방송 기간:2006년 10월 10일 ~ 2006년 12월 19일
  • 주제가:SMAP - ありがとう(고마워)
  • 방송국:간사이 TV / 후지 TV
  • 출연:草なぎ剛(쿠사나기 츠요시), 香里奈(카리나), 佐々木蔵之介(사사키 쿠라노스케), 本仮屋ユイカ(모토카리야 유이카), 加藤浩次(카토 코지) 외 다스
  • 최고 시청률 : 20.5%

2006년 일본 드라마 시청률 8위의 내가 걷는 길입니다.

 

[해설]

SMAP의 쿠사나기 츠요시 주연의, "내가 사는 길(2003년 겨울)", "나와 그녀와 그녀가 사는 길(2004년 겨울)"에 이은 

하시베 아츠코 각본의 "나 시리즈 3부작"의 완결작입니다.

 

또한, "나 시리즈"로서는 쿠사나기 이외에, 코히나타 후미요, 오오스기 렌, 아사노 카즈유키도 3부작 모두에 등장, 

나가야마 아이코는 3부작의 두 번째 작품인 "나와 그녀와 그녀가 사는 길"에서부터 계속 출연하고 있습니다.

또한, 발달장애인(자폐증)을 소재로 한 스토리여서, 공식 홈페이지에는 방송 전부터 다양한 의견이 전해지고 있었습니다.

 

방송 중에도 이전 두 작품과 마찬가지로 같은 처지의 사람들로부터 많은 투고가 있었고, 특히 제5화에서 자폐증에

있어서의 결혼의 문제등에 많은 의견이 전해졌습니다.

 

또한 이전 두작품과 이야기의 연속성이 없이 독립되어 있습니다. 이 작품의 캐치프레이즈는 "Everybody is perfect", 

"낳아 주셔서 고마워요", "장애도 개성이라고 할 수 있는 세상이 되었으면", "카레는 역시 치킨 카레"를 내걸고 있습니다.

테마는 "순수"입니다.

눈빛만으로도 자폐증의 연기를 훌륭히 소화하고 있습니다.

 

[줄거리]

주인공인 오오타케 테루아키(쿠사나기 츠요시)는 선천적인 장애에 의해 10살 정도의 지능까지만 발달한 31세의

자폐증의 청년입니다. 가족은 어머니 리에(나가야마 아이코)와 동생인 리나(모토카리야 유이카)와 3명이 살고 있지만,

2세대 주택의 집에 테루아키의 형인 슈지(사사키 쿠라노스케)의 가족도 같이 살고 있습니다.

 

테루아키는 소꿉친구로 동물원의 수의사로 있는 마츠다 미야코(카리나)에게 동물원의 사육사를 해보는 게 어떻겠냐는 

권유를 받고, 동물원에서 일하게 되었습니다. 이야기는 테루아키의 순수하고 열심히 사는 모습을 그립니다.

 

[그 외]

주인공인 테루아키는 노란색에 대해 강한 집착을 보이고 있습니다.

(카레를 시켰을 때 치킨 카레가 나오지 않으면 "카레는 치킨 카레... 카레는 치킨 카레"라고 반복해서 말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공식 사이트나 잡지에서는 노란색을 악센트로 해서 구성되어 있습니다.

 

본작품의 곳곳에서는 등장인물과 시청자들에 향한 "고마워요"의 재료가 숨겨져 있습니다.

예를 들면 "물의 온도는 39도". 39는 일본어로 상큐(땡큐)의 발음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