エンジン(엔진)

• 방송 기간：2005년 4월 18일 ~ 2005년 6월 27일
• 주제가：Angel（Aerosmith）
• 방송국：후지 TV
• 출연：木村拓哉(기무라 타쿠야), 小雪(코유키), 堺雅人(사카이 마사토), 松下由樹(마츠시타 유키), 上野樹里(우에노 주리) 외 다스
• 최고 시청률 : 25.3%

2005년 일본 드라마 시청률 3위의 엔진입니다.

드디어 2000년대 들어서 기무라 타쿠야 주연의 드라마가 1위를 놓치게 되었네요.

 

[해설]

레이서인 주인공이 부모로부터 버려진 어린이 12명과 공동 생황을 영위하는 중 마음이 통하게 되어, 

다시 한번 레이서로써 다시 시작하기를 결단하기 까지를, 보육사인 토모미(코유키)와의 사랑이나 

부모와 자식을 둘러싼 인연등을 섞어서 그리고 있습니다.

레이서인 주인공과 아이들

 

[줄거리]

칸자키 지로(기무라 타쿠야)는 세계적으로도 유명한 레이싱 드라이버입니다.

경주용 자동차(설정상으로는 국제F3000)을 운전하고, 팀으로부터도 절대적인 신뢰를 얻고 있었지만,

외국인 팀메이트와의 트러블로 계약이 끊기고, 연령적인 문제도 있어서 어쩔 수 없이 일본으로 귀국합니다.

 

지로는 일단 다음에 있을곳을 찾기 위해, 이전 집을 나섰던 친가에 잠시 거주합니다.

하지만 자신도 모르는 사이 아버지와 누나(혼인력 있음)는 친가를 이용해서 아동보육시설을 경영하고 있었습니다.

그곳에는 가정환경이 나빠서 가족과 살 수 없거나, 학대 등으로 마음에 상처를 안고 있는 아이들과 그 아이들을 

돌보는 이상주의적인 보육사 토모미(코유키), 현실적인 지도원 토리이(사카이 마사토)등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토모미와 토리이(리갈하이의 변호사님의 젊을적 모습이네요)

 

어린이를 아주 싫어하는 큰 어린이 지로와 친적을 잃은 어린이들과의 만남이 시작됩니다.

그리고 지로는 다시 서킷에 돌아가는 것이 가능할까요?

 

[반가운 얼굴]

호시노 미사에역(우에노 주리)

노다메로 잘 알려진 우에노 주리도 보육시설의 아이중 한 명으로 나옵니다.

고3(18세)로 나옵니다.

고등학교 3학년. 아버지가 친구의 빚을 짊어지고, 미사에가 수학여행에 간 사이 야반도주를 하고, 

일가는 이산가족이 됩니다. 아버지도 어머니도 언니도 지금 어디 있는지 알수가 없습니다.

시설에는 책임감이 남달리 강하고 똑 부러지는 아이로 통하고, 입소 아동을 잘 돌봐주는 등 

정리해주는 역할이지만, 사실은 외롭고 울고 싶은 마음으로 가득합니다.

 

히다 하루미역(토다 에리카)

데스노트로 우리에게 잘 알려진 토다 에리카도 보육시설의 아이중 한 명으로 나옵니다.

당시 본인의 나이와 같은 나이의 역할을 맡았습니다.

고등학교 2학년. 부모가 어릴때 이혼. 친어머니에게 거두어지지만, 어머니가 남자를 떠돌아 다니는 생활을 보냅니다.

그때마다 아버지같아 보이는 남자가 생기지만, 기본적으로는 귀찮은 사람 취급을 받는 생활을 보냅니다.

어른이 되어 가며 있을 곳이 없어져 가서 결국에 입소. 그 탓인지 사랑받는 것을 필사적으로 추구하고 

남자를 번갈아 사귀며 통금을 어겨 보육사와 지도원들에게 야단을 맞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