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07년도 일본 드라마 TOP10

プロポーズ大作戦(프로포즈 대작전)

  • 방송 기간:2007년 4월 16일 ~ 2007년 6월 25일
  • 주제가:桑田佳祐(쿠와타 케이스케) - 明日晴れるかな(내일은 맑음일까)
  • 방송국:후지 TV / 간사이 TV
  • 출연:山下智久(야마시타 토모히사), 長澤まさみ(나가사와 마사미), 榮倉奈々(에이쿠라 나나), 平岡祐太(히라오카 유타), 濱田岳(하마다 가쿠) 외 다수
  • 최고 시청률 : 20.9%

2007년 일본 드라마 시청률 7위의 프로포즈 대작전입니다.

 

[해설]

야마시타 토모히사와 나가사와 마사미의 공연은 "드래곤 사쿠라(TBS 계열)" 이후 1년 9개월 만으로, 이 드라마에서도 

둘은 소꿉친구를 연기했습니다. 야마모토 토모히사는 "런치의 여왕"이후 4년 9개월 만의 월요일 9시 출연이었습니다.

나가사와 마사미는 첫 월요일 9시 출연. 월요일 9시 드라마로는 "톱 캐스터"이후 첫 원작 없는 오리지널 드라마입니다.

 

이 드라마는 좋아하는 여자에게 마음을 전하지 못한 채 그녀의 결혼식에 나설 처지가 되어 버린 남자가, 과거를 다시

한번 바꿀 기회를 얻고, 다른 남성에게 빼앗겨버린 그녀를 되찾기 위해 분투하는 러브 코미디입니다.

 

또한 이 드라마는 한국판 리메이크가 2012년 2월부터 TV 조선에서, 중국판 리메이크가 2017년에 제작되어

방송되었습니다. 한국판에서는 유승호와 박은빈이 주연을 맡았습니다.

한국판 프로포즈 대작전

 

[줄거리]

이와세 켄(야마시타 토모히사)는 사랑에 서툴러서, 정말 좋아했던 소꿉친구인 요시다 레이(나가사와 마사미)에게 

고백하지 못한 채, 레이와 그의 연인 타다(후지키 나오히토)의 결혼식에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자신과 레이가 찍혀있는 슬라이드 사진을 보고, 켄은 "제대로 고백했었으면, 자신이 레이와 결혼했을지도 몰라..."

라고 격하게 후회합니다. 그곳에 시간을 조정하는 요정(미카미 히로시)이 나타나, 음식과 교환하는 조건으로 과거로 

돌려보내 주겠다고 제안합니다. 그리고 켄은 "할렐루야 찬스"라는 말과 함께 과거로 타임슬립.

레이와의 해피엔딩을 목표로 분투합니다.

위의 한국판과 비슷한 배치

 

[그 외]

잡지 "더 텔레비젼"이 실시한 "제53회 드라마 아카데미상(2007년 봄 시간대)"에서 최우수 작품상과 드라마송상을 

수상했고, 야마시타 토모히사는 주연 남우상 제2위, 나가사와 마사미도 주연 여우상 제2위를 차지했습니다.

 

어중간한 엔딩 때문에, 시청자로부터 방송종료후에 전화 4000건, 메일 3000건의 문의가 있었습니다.

이에 답하기 위한 의미로, 2008년 3월 25일에 2시간 18분의 스페셜판이 방송되었습니다.

 

스페셜판은, 레이와 타다의 결혼식이 무산되고 1년 후, 켄이 과거에서 도와준 덕에 맺어진

츠루미 히사시(하마다 가쿠)와 오쿠 에리(에이쿠라 나나)가 하와이에서 결혼식을 올리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하지만 결혼식 직전 에리가 일본으로 귀국해 버립니다. 교회에서 요정과 재회한 켄은 두 사람을 도우기 위해

다시 한번 과거로 돌아가 분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