プライド(프라이드)
- 방송 기간:2004년 1월 12일 ~ 2004년 3월 22일
- 주제가:ボーン・トゥ・ラブユー(I Was Born To Love You) - Queen
- 방송국:후지 TV
- 출연:木村拓哉(기무라 타쿠야), 竹内結子(타케우치 유코), 坂口憲二(사카구치 켄지), 中越典子(나카고시 노리코), 佐藤隆太(사토 류타) 등
- 최고 시청률 : 28.8%
2004년 일본 드라마 시청률 1위의 프라이드입니다.
제가 2000년도 일본 드라마부터 소개해 드리고 있는데 5년 연속 기무라 타쿠야 주연의 드라마가
시청률 1위를 차지하고 있네요.
[해설]
"빙상의 격투기"라고 불리는 아이스하키에 열정을 불태우는 청년의 분투를 메인으로,
그와 관련된 OL과의 연애, 또한 선수들과의 인간관계를 사실적으로 그린 스포츠를 주제로 한 러브스토리입니다.
[줄거리]
실업 아이스하키부 "블루 스콜피언스"의 인기 선수 사토나카 하루(기무라 타쿠야)에게 TV의 취재가 들어옵니다.
하루는 쿨하게 질문에 대답했고 있었지만, 시합에 들어가면 뜨겁게 불타오릅니다.
아이자와 유리(나카고시 노리코)와 이시카와 치카(MEGUMI)는, 무라세 아키(타케우치 유코)를 억지로 끌고,
그 시합을 응원. 관객석도 선수도 일체가 되어 뜨거운 응원을 펼칩니다.
시합 후, "블루 스콜피언스"일동은 바 "페이스 오프"에서 승리를 축하하는 파티를 벌입니다.
그 가게에 유리, 치카, 아키가 들어옵니다. 그 3명을 보고, 하루, 이케가미 토모노리(이티카와 소메고로),
홋타 야마토(사카구치 켄지), 시마무라 마코토(사토 류타) 들은 누가 누구를 고를지로 들떠 있지만,
실제로 말을 걸은 것은 토모노리와 야마토였고, 하루는 가지 않습니다. 같이 갈 기회를 놓친 마코토는
가지 않는 이유를 하루에게 물어보고, 하루는 "나는 여기서 분석할 거야"라고 답합니다.
하루는 아키를 보고, "옛날 좋은 시절의 여자일지도..."라고 중얼거립니다.
[주제가]
드라마 중에 퀸의 곡이 다수 사용되어, 사실상의 드라마 삽입 노래집 "Jewels"가 발매되기까지 이릅니다.
퀸의 수많은 곡이 리바이벌 히트해서, 일본에서 퀸의 인기가 재점화되었습니다.
또한 "Jewels"도 발매 직후부터 예상 이상의 인기로 ZARD 등을 제치고 오리콘 3주 연속 1위를 획득,
밀리언 히트, 나아가 골드 디스크 대상도 수상합니다. 이와 같이 "Jewels"는 퀸의 현역 시절보다 더욱
일본에서 붐을 일으키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