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女か野獣(미녀 혹은 야수)

• 방송기간：2003年1月9日～2003年3月20日
• 주제가：東京スカパラダイスオーケストラ(도쿄 스카파라 오케스트라) - 銀河と迷路(은하와 미로)
• 방송국：후지 TV
• 출연：松嶋菜々子(마츠시마 나나코), 福山雅治(후쿠야마 마사하루), 渡辺いっけい(와타베 잇케이), 八嶋智人(야시마 노리토), 白石美帆(시라이시 미호) 등
• 최고 시청률 : 20.0%

2003년 일본 드라마 시청률 5위의 미녀 혹은 야수입니다.

 

[해설]

물과 기름처럼 정반대의 두 사람이 운명적인 재회 후, 대립하면서도 서로를 이해하기까지를, 

세련되고 화려하게, 재미있게 그려나가는 드라마입니다.

 

[줄거리]

도쿄대학교를 졸업하고, 하버드대 대학원에 유학. 재학 중에 MBA를 취득하고, 미국 3대 네트워크의 뉴스 기자로서 

활약하는 타카미야 마코토(마츠시마 나나코)는 일본의 JBC TV로부터 헤드헌팅 되어, 시청률이 저조한 뉴스 프로그램의 

수석 프로듀서가 됩니다.

 

한편 비슷한 시기에 JBC TV에 입사한 이후,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제작부에 종사하고 있던

나가세 히로미(후쿠야마 마사하루)는 아이돌과의 스캔들, AD 폭행, 프로덕션으로부터의 리베이트 등, 

수많은 악평 속에서도 프로그램의 성공으로 자리를 지키며 자기 멋대로 행동하다가, 

상사의 지시로 보도국으로 전속됩니다.

 

시청률 지상주의자인 마코토와, 프로그램은 인생을 즐기기 위한 도구로 여기는 히로미.

성격도 프로그램에 대한 생각도 정반대인 두 사람이지만 학생 시절에는 연인 사이였습니다.

그런 인연도 있어서 대립해 가면서도 점차 관계를 회복하고, 더욱더 이해가 깊어져 가는 이야기입니다.

 

6화에는 취재하러 나간 곳이 춤추는 대수사선의 완간 경찰서 이기도 한 등,

다른 프로그램이나 방송국에 관한 에피소드가 많이 등장합니다.